Acts 20:24 <시시하게 살기엔 너무 짧은 인생>
<Bible>
20:24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참고말씀*
Acts 20:22 보라 이제 마는 성력에 매여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거기서 무슨 일을 당할는지 알지 못하노라
20:23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언 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Philippians 1:21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
1:22 그러나 만일 육신으로 사는 이것이 내 일의 열매일진대 무엇을 택해야 할는지 나는 알지 못하노라
1:23 내가 그 둘 사이에 끼었으니 차라리 세상을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이 훨씬 더 좋은 일이라 그렇게 하고 싶으나
1:24 내가 육신으로 있는 것이 너희를 위하여 더 유익하리라
Timothy 4:6 전제와 갗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웠도다
4:7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4: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Sermon>
공격이 빚발치는 잠수함 안에서 15시간동안의 죽음의 공포 속에서 깨달은 것이 대학 4년보다 많다.
우리가 겪고 있는 인생의 어떤 것들이 이런 삶과 죽음에 문턱에서는 아무것도 아닌게 된다.
'기억하라 인생은 시시하게 살기에는 너무나 짧다'
삼손.. 어리석은 사람.
자기 아내 말고 다른 여자한테 기웃기웃하다 눈 뽑힐줄 알아라
사울왕.. 어리석은 사람.
다윗을 질투하는데 인생을 너무 많이 허비함.
질투하지 마라.
'기억하라 인생은 시시하게 살기에는 너무나 짧다. 그리고 인생은 너무나 소중하다.'
인생은 기름이 한정된 자동차를 몰고 목적지로 가는 것이다.
여기저기 기웃거릴 여유가 없다.
시시하게 살지 않는 인생의 모습 3가지
'흔들림 없는 삶의 방향' - 목적지를 안다는것
'수행해야 할 역할' - 할 일이 있다는 것
'죽음에 대한 이해' - 돌아갈 본향이 있음을 안다는 것
배 노를 저을때에도 그 앞에 집중하면 배가 이상하게 나아가지 않는다
가고자 하는 목표를 보고 노를 저을때 배가 앞으로 나아간다
제자리 곰배 : 아무 소용이 없다.
인생이 제자리 곰배다
내가 달려갈 길과 - 목적지.
주 예수께 받은 사명 - 할 일.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 돌아갈 본향이 있음을 안다는 것.
의외로 많은 지도자들이 끝까지 완주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많은 지도자들이 변질된다.
사도바울의 의의 면류관을 사모하는 마음.
죽음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신자는 죽음을 이긴다.
예수그리스도께서 죽음을 이기셨기에
책 [팀 켈러 - 죽음에 관하여]
죽음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우리를 지금보다도 더 행복하고 더 사랑받는 존재가 되게 하는 것 뿐이다.
책[백세 현역이 어찌 꿈이랴]
<Mediation>
천국이 있다고 말하고 믿으며서도 죽음은 늘 두려운 어떤 것이라 생각했다.
나의 한살 뒤, 십년 뒤, 이십 년 뒤가 즐거운 어떤 것이 아니라 모든게 퇴화하는 두려운 어떤 것이었다.
근데 죽음이 두려운 어떤 것이 아닌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의 선물이라는 것.
주님이 나에게도 사도 바울과 같이 죽음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시기를 원한다.
그리고 사정 없이 여기저기 기웃기웃 하고 한 가지에 집중 해오지 못했던 나에게 인생은 그리 길지 않고 너무 소중하다는 말씀이 마음에 많이 남는다.
맨날 게으름과의 싸움에서 지고 후회하고를 반복한다. 매일 내일부터가 아니라 지금 내 시간부터 변화할 수 있는 마음을 다잡는 말씀이다.
정말 시시한 것에 내 에너지를 많이 뺏기고 있었다.
하지 못한 빨래, 집 청소, 사소한 것에 대한 분노.... 들만 제거해도 내가 가야할 목적지와 할 일에 더 많이 집중 할 수 있을텐데
너무 힘들게 고집하고 있던 사소한 것들을 말씀을 통해 돌아보게 하시고 진짜 내가 집중 해야 할 것들에 집중 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신 주님께 감사하다.
전에는 말씀이 내게 잠이오는 어떤 것이었다면 점점 하나님의 말씀 없이는 내가 중심을 잡고 내 삶을 지탱해 나갈 수 없음을 느낀다.
말씀에 목마름을 주신 주님께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