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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Faith/Sunday_Workship

Deuteronomy 32:48~52 <인생의 큰 그림을 그리며 살자>

<Bible>

32:48 바로 그 날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32:49 너는 여리고 맞은편 모압 땅에 있는 아바림 산에 올라가 느보 산에 이르러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기업으로 주는 가나안 땅을

바라보라

32:50 네 형 아론이 호르 산에서 죽어 그의 조상에게로 돌아간 것 같이 너도 올라가는 이 산에서 죽어 네 조상에게로 돌아가리니

32:51 이는 너희가 신 광야 가데스의 므리바 물 가에서 이스라엘 자손 중 내게 범죄하여 내 거룩함을 아스라엘 자손 중에서 나타내지

아니한 까닭이라

32:52 네가 비록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땅을 맞은편에서 바라보기는 하려니와 그리로 들어가지는 못하리라 하시니라

 

*참고말씀*

Genesis

12: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12: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13: 14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북쪽과 남쪽 그리고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라

13:15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2 Timothy

4:6 전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웠도다

4:7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4: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Philippians

3:4 그러나 나도 육체를 신뢰할 만하며 만일 누구든지 다른 이가 육체를 신뢰할 것이 있는 줄로 생각하면 나는 더욱

그러하리니

3:5 나는 팔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 족속이요 베냐민 지파요 히브리인 중에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Deuteronomy

33:29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네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

 

<Sermon>

오버뷰 이펙트

세상을 보는 다른 시선.

 

눈에 보이는 것으로만 아웅다웅 하게 하시지 않으시는 은혜

 

사도바울도 예수님을 통해 오버뷰 이펙트를 경험함.

내가 경험했던 모든 것은 배설물이었다.

그만큼 시야가 넓어짐.

 

모세는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는 그 상황에서도 담담하게 자신의 할 일을 함.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을 축복함.

하나님으로 인해 구원을 누렸던 그 사실을 축복함. 단지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가 아니라.

 

이런 아픔, 저런 아픔을 겪을 때에 하나님이 우리를 느보산으로 데려가주시기를

그 높은 곳에서 더 넓은 시야로 바라볼 수 있게 해주시기를

 

유진피터스 "자기연민 = 세균"

자기연민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

자기연민이라는 세균을 그대로 방치 해서는 안된다.

나는 하나님의 연민을 받는 하나님의 사람이다.

 

인생이 뜻대로 안 될때에 나를 자기연민으로 몰아넣지 말고

영적으로 느보산으로 가서 더 높은 곳에서 더 큰 것을 볼 줄 알아야 한다.

좁아진 내 시각을 넓힐 줄 알아야 한다.

 

'느보 산'을 경험한 사람이 가지는 2가지 균형

1. '자기 존재와 역할의 한계'를 인식

 

'빅 미(Big Me)' '리틀 미(Little Me)'

칸트 '인간은 모두 뒤틀린 목재 같은 존재이다'

 

우리 모두가 다 하나님이 금 그어준 곳까지

그 것에 순종 할 수 있는 믿음.

이것이 '리틀 미'

 

우리가 하는 일에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타락한 것이다.

그저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대로 받아들이고 순종하는것.

 

'느보 산'을 경험한 사람이 가지는 2가지 균형

2. 하나님의 약속을 빋고 인생의 큰 그림을 그림

 

사람도 자신을 믿는 그 믿음에 부응하려 하는데

하물며 하나님이시랴

 

팀 캘러 [일과 영생]

반지의 제왕의 저자 톨 킨의 이야기.

완성에 대한 불안함이 엄습할 때에 가지가 다 쳐지고 상처난 나무를 보고 자신의 모습같음을 느끼고 쓴 소설.

니글의 잎파리. 단편 소설.

나무를 그리는데 잎파리 그리는데 너무 열성을 쏟음. 그 잎파리 그리는데 인생을 다 씀.

그런데 죽어 하늘에 가는 중에 다 그리지 못한 나무가 그 눈 앞에.

 

가나안을 목표로 하고 달려간다 해도 닿을 수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별 볼 일 없고 내가 보기엔 허망한 인생이였을지라도 하나님이 보시기엔 절대 그런 허망한 인생이 아니다.

 

 

<Mediation>

한때, 나는 왜 한 회사의 대표로 세워주시지 않는지, 나는 왜 아직 이 자리인지에 불만을 갖고 내 연민에 빠지기도 하고

하나님께 따져 묻기도 했던 것 같다.

아직도 그 마음이 확실하게 사지지지 않았을때에 이 말씀이 나에게 위로이자 기쁨이 되었다.

 

하나님이 나의 시야를 넓혀주셔서 세상것에만 너무 눈 멀지 않고 더 큰 하나님의 것을 바라 볼 수 있게 해주셨다.

요즘 말씀을 읽고 예배를 드리면서 내 마음에 계속 든 깨달음은 하나님 외에 다른 것들은 다 그냥 나둘 수 있는 마음이었다.

나머지는 그냥 양보하고 흘러가는 대로 둘 수있는 마음이었다.

 

이 마음 갖게 하시고 그로 인해 내 마음에 평안을 주시는 주님께 감사하다.